코로나 19로 도민들의 정신적인 문화 힐링을 제공 하고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평화세대 남북 경협 거점도시 포천’에서 제41회 경기종합예술제가 개최되었다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회장 김용수)가 주최하고 경기도, 포천시가 후원하는 ‘제41회 경기종합예술제’가 12일 ~13일 문화예술의 포천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열렸다.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향수를 부여하고 도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들에게 발표기회를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한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관계로 시민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비대면 영상촬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종합예술제는 10개 협회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포천시민들에게 관람의 장을 마련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건축, 문인, 사진전시, 연극공연은 다른 지역에서 이미 진행을 한 관계로 볼 수는 없었지만 경기미술인의 나뉨과 이음의 미학전이 명산아트힐에서 진행되어 포천시민들이 감상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번 예술제는 11월 12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을 알리는 김용수 경기예총 회장의 인사말과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예술의 문을 활짝 열었으며 이어 경기무용제, 경기 국악의 향연, 시네마뮤직페스티벌 및 영화음악페스티벌 낭만 콘서트는 새로운 향수를 느끼는 예술의 장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는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연주 및 성악앙상블 ‘라루체’,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판소리 흥부가, 전통한국무용 이영순님의 독무로 그 화려함은 그간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볼 수 있었다.
2부 순서로 딜라이브(D'live)방송 착한콘서트가 영상 촬영을 진행 초대가수로 김장훈, 자전거탄 풍경, 그룹 시크한아이들, 그룹 머스트비, 소리꾼 조엘라, 성악가 장철준, 가수 이선규 가 출연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3일은 경기도음악협회주관으로 경기음악제가 웅장하게 막을 올려 고양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동두천 윈드 오케스트라, 양평 솔리스트앙상블, 가평소년소녀합창단, 동두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향취를 흠뻑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종합예술제는 도민을 위한 예술축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 도내 예술인 대거 참여로 내실 있는 행사로 순수문화예술단체 공연을 비대면으로 쵤영함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제41회 경기종합예술제는 유튜브(YouTube) 방송을 통해 10개 장르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 예술인들에게 많은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부탁드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예술로 인사를 드리기를 기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포천을 방문 해준 경기도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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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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