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새해 다양한 시범사업 推進
55개사업 총15억 8천 6백만원 사업비 투입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1월 2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선진농업기술 조기정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시장개방 추세에 적극 대응코자 올해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품목별생산자조직체지원, 농업전문경영인육성지원, 학생·영농4-H회 지원, 안전한 농작업과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조성,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HACCP적용 안전축산물 생산기술지원, 축산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보급, 농축산물소비자 신뢰도향상기반구축, 소비패턴에 맞춘 포천쌀 안전생산, 고품질 전작물 생산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기반조성, 친환경 생력화 원예작물생산, 고품질 명품화 과수생산, 버섯 연중안정생산 기반구축, 약용작물 신품종·신기술 투입 고품질생산, 삼색포도 생산시범·단지조성·접목묘생산, 우수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지원 등 모두 55개에 달하며 모두 100여 곳에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총 15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각 시범사업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시범효과가 높은 지역의 농업인 학습단체 및 독농가, 일반농업인 등이며 신청은 1월 25일 (단,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월 5일, 농촌전통테마마을은 2월 말)까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지소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별로 현지조사 후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히고 의욕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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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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