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중랑천 자동차(승용차)전용도로를 오는 3월 초순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금년 1월부터 2월까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주민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과 단절되었던 중랑천을 자연하천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책 하이킹, 인라인스케이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여가활용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중랑천 공원화사업의 추진공정을 감안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폐쇄하기로 결정된 중랑천 둔치에 설치된 자동차(승용차)전용도로는 의정부시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평화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시내 교통증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1996년 9월부터 사용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9년 2개월 동안 평화로 교통량 분산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나 중랑천 공원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친수공간에 대한 수요증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폐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