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조직관리로 소흘읍 지역의 안전한 치안예방을 위해 지역 방범대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흘읍 자율방범대는 포천지역의 자율방범대가 결성될 당시인 1982년 1대 윤여국 대장을 초대 대장으로 창설돼 현재 임충남 대장이 이끌고 있다.
임충남 대장은 방범대원으로 활동해 오다 2003년 1월 5일에 5대 대장에 취임한 후 2005년에 재임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임충남 대장과 장대성·이경호·김형택·최후동·엄두용 부대장, 김준용 총무 등 임원진과 대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0명의 인원은 2004년 임 대장 재임시 방범대의 방대한 운영보다는 필수 대원위주로 개편, 효율적인 운영을 해야겠다는 임원진과 대원들의 의견 아래 구성됐다.
현재 구성원들은 대부분 소흘읍 원주민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대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원들은 자영업과 운수업 등에 종사하는 인원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는 방범활동은 대원별로 일주일에 1회씩, 월 4회에 걸쳐 근무를 설 수 있도록 편성했다.
근무시간은 동절기 저녁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절기 저녁8시30분에서 저녁9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로 2∼3명이 한조를 이뤄 활동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새벽 3시에서 4시까지도 근무한다.
대원들은 근무시간에 주로 야간에 방범 순찰업무를 하고 있으며, 월·수·금에는 어머니자율방범대와 공조해 활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지역의 유흥업소 증가 등 야간 활동인구의 증가에 따라 범죄 및 절도 예방, 질서유지에 주력해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찰구역은 고모리와 무봉리, 송우리, 학교주변, 아파트 놀이터 및 빈공장 등으로 도보순찰 또는 방범차량으로 순찰활동을 한다.
임 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탓에 빈 공장이 증가하고 있어 취약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송우리 건설된 주공아파트 놀이터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방범대는 포천시와 소흘읍생활안전협의회의 등의 도움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대원들은 방범활동에 필요한 피복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기도 하다.
한편 임 대장은 “대원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방범활동을 펼쳐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과 융화할 수 있는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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