抱川商議 2006년 신년 인사회 … 德談 나눠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1월 20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인만)는 지난 12일 용정회관에서 2006년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한 박윤국 포천시장, 홍성훈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행사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포천상의회장의 대회사, 경기지사 축사, 포천시장 축사, 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또 제2부 행사는 시루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오찬으로 진행됐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포천의 힘이요, 에너지”라고 전제하고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통기업 육성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또 “남북협력 시대를 맞아 포천은 획기적인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포천미래에 대한 좀더 확신을 가지고 기본 인프라 구축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윤국 포천시장은 “테크노파크 사업은 광역도시에서만 유치하는 관례를 깨고 대진테크노파크가 조성되어 경기북부지역 기업지원과 상공인들에게 될 것”라면서 “2006년에는 포트라 무역회사를 설립해 기업인 여러분께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가구관련 업체가 포천에 가장 많다”면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가구연구센터 포천유치에 힘을 실어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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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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