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006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영농 기술 및 정보습득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벼농사, 콩, 오이, 고추, 포도 등 총 13개 과정 26회 강의에 연인원 2천500여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한다.
강의내용 중 친환경농업, 농산물유통 등 소비자의 농산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인삼, 사과, 한우 등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강의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학습조직반과 행정이·통장반 교육이 잇달아 열려 농업인의 일체감 조성과 당면 현안과제 해결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지난해의 영농현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핵심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내용의 강의들이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작년에 새롭게 문을 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의 집’ 등 14개소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이 실시되며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각종 전산장비도 적극 활용된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업인이 살기 위해서는 변해야 하고 농업인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농업 등을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농촌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새해 영농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