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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포천市長 예상후보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1월 11일



5.31지방선거 150여일을 앞두고 포천시장 후보군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7명이며, 이들중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는 박용구 국방부 부이사관, 박윤국 현 포천시장, 이상만 경기도의회 의원, 이현묵 前포천부군수, 홍찬기 前석유협회 부회장 등 5명이다.

이에 비해 열린우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인사는 서장원 열린우리당 당원협의회장과 오병익 경기도의원 등 2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 게재순서는 가나다 순서에 의해 게제됨을 밝혀둔다.


▶박용구 국방부 부이사관


■ 중앙인맥 활용, 지역발전에 기여


박용구 국방부 부이사관은 포천중·종고 총동문회 총무이사와 재경포천시민회 감사 등과 신북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으면서 기본적인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14개읍면동에 덕망있는 인사들과 친분을 앞세워 포천시장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에서 근무한 30여년의 경력을 통해 중앙인맥을 탄탄히 구축했다고 밝히고 특히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수료하는 과정에서 군부대 장성급과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대기업 부장급 등 인맥을 활용해 포천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박 부이사관은 무소속 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한나라당에 백의종군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천시의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 첫째,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 및 완화 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시는 최전방 군사도시라는 이미지 때문에 외부 유입인구가 적다고 주장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축석 방호벽 등을 철거하고 軍과 협의하여 불필요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 포천시 현안문제로 교통문제를 제기했다. 박 부이사관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건설교통부와 경기도 등이 수립한 제2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43호선 우회도로, BRT 사업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인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포천시 현안문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꼽고 있다.


박 부이사관은 첨단산업단지 유치는 물론 관광과 연계한 영화마을, 세트장 등 복합기능 모델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박윤국 포천시장


■ 지방경영 가장 적임자라고 자부


재선에 도전하는 박윤국 현 포천시장은 지난 4년 시정을 강력히 이끌어 왔다고 보고 특정지지 기반보다는 청장년층에서부터 노인층까지 고루 안정적 지지기반을 구축했다면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박 시장은 현직 포천시장이라는 프리미엄를 비롯한 포천군의회 초대의원, 경기도의원, 지구당위원장 등 포천행정의 기초부터 총체적 부분까지 익혀왔다고 자부하고 포천시 지방경영의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4년간 포천시정을 원활히 운영해 왔다는 것이 언론과 주민들의 평가이고 한나라당 공천기준 또한 초선 시장·군수는 문제가 없으면 공천을 주는 것은 기본원칙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서는 첫째, 교통난을 손꼽았다.


박 시장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도시 건설과 연결한 전철7호선 포천연장, 군사용 항공대를 경비행장으로 건설해 대도시권과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사회복지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사회복지문제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올해 사회복지종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포천시 현안문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포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야 하고 경영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포트라(포천무역센터)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원 열린우리당 포천,  연천당원협의회장


■ 지역정치 20여년 탄탄한 기반구축


서장원 열린우리당 당원협의회장은 조상들이 15대째 살고있는 토박이로 지역에서 탄탄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고 포천시와 선단동에서 20여년 동안 지역정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다른 어느 후보보다 인맥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또 농민단체의 기본 지지기반을 비롯해 포천군의회 재선의원, 군의회 의장, 포천소재 50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자치분권 경기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경력을 앞세워 타 후보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서장원 당원협의회장은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서는 첫째, 교통문제를 꼽았다. 서 당원협의회장은 현재 포천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교통인프라 구축은 지방자치단체 독자적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고 보고 집권당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제기했다. 서 당원협의회장은 그동안 포천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규제로 지역이 발전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들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기초단체장들과 연대하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포천시 현안문제로는 열악한 교육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의 교육문제는 교통문제 및 지역경제 문제와 함께 연계해 풀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병익 경기도의원


■ 미래지향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유치


오병익 경기도의원은 호주은행 대외투자부장을 비롯한 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센터 이사 및 경기도 산업단지 심의위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이사 등의 경제분야에서 활동해 온 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본인이 포천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 의원은 열린우리당은 국민경선이 실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병익 도의원은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 첫째, 접경지원법을 활용한 지역경제, 교육, 교통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앙정부에서 접경지원법을 활용한 차세대 포천성장동력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IT산업과 나노, 바이오센터 건립 등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교통문제와 교육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로는 교육문제 해결을 꼽았다.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따라 외국인과 우수교수를 영입하여 산업과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함은 물론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한 여러 분야를 동시에 수행하는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번째로는 적절한 문화공간과 대규모 유통단지 조성을 통한 살기좋은 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만 경기도의원


■ 지역현안 문제 해결 능력 탁월 강조


이상만 경기도의원은 포천군의회 의원과 의장 및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포천시장에 당선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 의원은 또 농업경영인회 활동을 비롯한 포천시축구연합회장, 포천시 배드민턴협회를 창설한 주역이라면서 포천의 중산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원은 고조흥 국회의원과의 친분이나 그동안 한나라당에 대한 기여도를 감안하면 당연히 본인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만약 한나라당 공천이 무산될 경우 무소속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전략공천 방식이든 경선이든간에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상만 도의원은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 첫번째, 교통문제를 꼽았다. 이 의원은 기존 국도 43선과 47호선은 이미 기능을 상실했지만 아직 대체도로 개설은 미진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나 건설교통부 등과 적극적인 교섭을 통해 포천시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포천지역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고등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 같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유치해야 하고 교사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번째로는 농촌현안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정보와 기술보급 및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묵 前포천부군수


■ 40여년 폭넓은 지방 행정 경험 장점


이현묵 전 부군수는 40여년간의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포천행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포천부군수를 역임하면서 닦아온 기반을 통해 포천시장에 당선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 전 부군수는 포천시 행정은 경기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도청에서 순환철도기획단장을 비롯한 경제과장, 회계과장, 평택부시장, 경기도 경제농정국장 등의 경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포천시장에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이 전 부군수는 경기도와 시군의 지방행정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상식적인 측면에서 보면 당연히 본인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묵 전 부군수는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 첫째, 교통문제를 지적했다. 이 전 부군수는 전철7호선 포천연장사업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행정력을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고속도로나 43번 우회도로 등이 하루 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신도시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전 부군수는 송우주공아파트 단지를 건립한 후 포천의 교통문제가 더욱 심각해 졌다면서 신도시 개발 추진과 더불어 43호선 우회도로나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설되면 350만평 신도시 개발여건은 충분하고 분양문제 등도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는 중소기업 난립을 정리하고 공단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수도권지역 규제가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12만평의 공단을 포천에 유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신도시 개발지역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공단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찬기 前석유협회 부회장


■ 폭넓은 경험과 경륜 지역발전 적임자


홍찬기 전 석유협회 부회장은 현직 국회의원 가운데 친분이 있는 동기나 후배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입장이다.


또 홍 전 부회장은 제13대 및 제14대 국회의원 입후보 경험과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포천군수로 입후보해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홍 전 부회장은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의해 실시되어야 하는데, 公적인 것보다 私적인 관계가 많다고 말하고 정치철학과 소신을 가진 사람이 포천시정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홍 전 부회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단체장 후보공천은 경기도당위원회 심사를 거쳐 중앙당이 추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큰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홍찬기 전 부회장은 포천시 3大현안문제와 비전제시에 대해 첫번째, 교육문제를 제기했다.


장학재단을 설립해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외국어고등학교나 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두 번째로는 포천시가 소득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홍 전 부회장은 시유지를 활용해 골프장을 건설하는 등 수익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또 포천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익사업을 찾아내고 적극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세 번째로는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은 이미 그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우회도로나 민자고속도로, 43번우회도로 등이 조기에 착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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