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조문학회(회장 홍을표)는 구랍 26일 오후5시30분 대진대학교에서 12월 정기모임을 갖고 ‘원앙도’를 발제하고 토론하며 향후 문학회 발전방안에 관한 토의를 가졌다.
이날 원앙도 발제는 김창호(포천문인협회 이사)회원이 실시했으며 김 회원은 “이해조 작품을 바탕으로 포천의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원앙도’는 개화기의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두 양반 집안의 이야기로 재자가인의 결합이라는 과정 속에서 개화의 이상과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해조문학회는 2005년1월11일 발기하여 창립하였으며 2005년 6월 세미나를 통해 포천시 신북면 출신 신소설 작가 이해조 선생을 널리 알려 포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새로운 문학 창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천묵·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이해조문학회가 포천사회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홍을표 회장은 “이해조문학관 등 중·장기적 사업을 정하고 세미나 등 이해조 선생을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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