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경기도노동조합 포천시지부 간의 200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지난 21일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수차례의 노사실무회의와 12차례의 단체협상을 진행해온 끝에 이날 협약타결의 결실을 이루어냈다.
포천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전순영 경기도노동조합 포천시지부장 등 노조측 교섭위원과 사용자측 교섭위원, 그리고 청소대행업체대표와 산정호수관광지부장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협약체결 후 박윤국 포천시장은 상호 인내심을 갖고 원만한 교섭을 이루어낸 노조교섭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에 합의를 본 ‘200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은 ▶기본금 2.4%인상 (단, 상대적 저임금 직종은 4% 인상) ▶2006년부터 월급제 시행 ▶대학생학자금 무이자대여 ▶‘월차 및 하계휴가폐지, 특별휴가 축소, 주5일제 시행’ 및 이에 따른 임금 보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타결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분규 없이 이루어짐으로써 노사상생의 문화를 구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