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포천시보건소에서는 노인분들의 흥겨운 민요가락과 우리가요 연습이 이루어진다.
포천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대학 민요반은 80여명의 노인분들이 민요와 가요를 배우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민요반 강사로 나선 정이순(사)제29호 서도소리 의정부시지부장은 2006년도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포천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 지부장은 노인분들이 처음에는 어색해 했으나 갈수록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으며 각종 노인위안 잔치에도 찬조출연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여 의미 있는 활동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자혜원에서 실시한 노인의 날에는 특별출연하여 그곳에 살고 있는 같은 연배의 노인들과 즐겁고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지부장은 “늘 노인분들에게 봉사하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에서 함께 하고 있다”며 “즐겁고 흥겨운 가락을 좋아하시는 노인분들의 모습이 너무 반갑다”고 밝혔다.
정 지부장은 어르신들만이 공부할 수 있는 주5일제 노인대학을 만들어 노인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으로 다른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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