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KY 초청 제8회 험멜코리아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지인 포천시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구 꿈나무들의 대향연’인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국 32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종합운동장과 영북문암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팀의 선수와 코치진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응원단까지 포천을 찾게돼 지역상권이 12억 6천여만 원의 소비 증진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숙박시설에 5억원, 식당 등 요식업소에 5억원, 주유시설에 1천만 원, 관광시설이용 및 특산품구입에 5천만원, 기타 소모품과 간식 구입 및 목욕탕 이용 등에 2억 원의 지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구나 관광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소비창출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작년 우승팀인 의정부 신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울동명초등학교와 철원 와수초등학교, 포천의 가산초등학교와 일동초등학교, 춘천 동부초등학교, 천안 성거초등학교, 전남 장흥초등학교 등 대회에 출전한 32개 팀은 먼저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가진 뒤 16강 진출팀을 가리고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KBS-SKY는 오는 11일 오전11시와 12시에 열리는 준결승 경기를 생방송하고 오후3시 최종결승전은 오후 5시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