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울림의 김창완과 함께하는 추억의 콘서트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977년 ‘아니 벌써’가 담긴 데뷔 앨범 발표 뒤, ‘나 어떡해’,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 할아버지", "청춘",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어머니와 고등어’,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산울림"은 신중현, 들국화와 더불어 국내 록 음악의 선구자로 기억되는 밴드.
김창완, 창훈, 창익 3형제로 구성돼 록 뿐 아니라 포크와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1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산울림은 신중현에 이어 후배 뮤지션들에게 헌정 앨범을 받은 유일한 밴드이기도 하다.
산울림의 김창완은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히트곡 중 지금도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친숙한 곡들을 선곡해 들려준다. 특유의 장기를 살려 록, 발라드,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좌석 1만 원, 만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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