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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지킴이-지역방범대 15]포천동 자율방범대 대장 김종식

대원 확충으로 방범활동 역량 강화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2월 01일

포천동자율방범대는 1994년 창설 초대 양승조 대장에 이어 2대 김인회 대장, 3대 배동면 대장에 이어 현 김종식(43) 대장에 이르고 있다.

자율방범대가 창설되기 이전에는 신읍파출소에 유급방범대원이 오토바이 순찰로 선단자율방범대가 관할하고 있는 포천시 동교동까지 순찰했을 정도로 넓은 영역을 관할했었다.

현재 포천동자율방범대는 김 대장을 필두로 정성기·김승기 부대장, 김민철 사무국장을 포함 31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7개조로 나눠 매일 방범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5년 동안 방범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밤거리 안전을 대원들과 함께 책임지고 있는 김종식 대장으로부터 자율방범대 현황을 들었다. 김 대장은 포천시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매일 이뤄지는 방범활동은 3∼4명이 투입되며, 저녁 9시부터 새벽1시까지 방범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평상시 방범 및 순찰활동뿐만 아니라 포천지구대 음주단속 지원, 교통캠페인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방범대 활동은 단순한 순찰업무가 주가 되지만, 특히 4월부터 6월까지는 청소년 귀가 선도방송을 하는 등 활동영역이 넓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가 주로 순찰하는 지역은 호병골과, 신규개설도로 등으로 주로 음주로 인한 주취자의 귀가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최근 방범대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의 음주문제다.

“예전에는 어른들에 대한 음주신고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음주로 인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예방노력을 당부했다.

31명으로 운영되는 자율방범대는 인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 모두 경제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낮에 실시되는 교통캠페인 등에 인원 참여가 곤란한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율방범대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포천지구대 맞은편 방범대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동자율방범대는 포천동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변하범, 부위원장 나전권)로부터 최근 순찰활동의 기동성를 위해 프라이드 차량을 협조 받았다. 매월 20여만원의 차량 할부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김 대장은 “생활안전협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시의 분기별 84만원의 지원금이 현실적으로 반영돼 안정적인 방범활동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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