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대회가 지난 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댄스스포츠 프로·아마추어 경기는 댄스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과 정신적 즐거움, 육체적 건강, 예의범절을 익히는 올바른 댄스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경기로 어린학생들부터 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규환 포천시연맹회장은 “오늘의 우리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서 국민의 여가선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댄스스포츠라고 생각한다. 댄스스포츠는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 스포츠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교적 수단으로 우리들의 신체단련을 위한 좋은 취미활동이기도 하다”며 “대회를 통해 포천지역의 발전, 경기도를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댄스스포츠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사회 기류속에서 댄스스포츠는 춤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정신적인 만족감 성취와 육체적 건강증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스포츠로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자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대회로,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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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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