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직사회 혁신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은 혁신 전도사(리더)로 인정받는 간부 공무원 부재 및 부서장의 혁신에 대한 관심과 실천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포천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활동 의식수준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응답자 98%가 혁신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지만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응답이 75.5%로 나타나 공무원 자신들도 공직사회 개혁수준이 미진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직내부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하고 조직내부의 의사소통이 지시와 명령체계가 강한 행정구조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것은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포천시가 공직자 의식개혁과 혁신을 위해 예산을 투입 정책토론회 등을 주최하면서 의욕적인 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 결과로 나타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만큼 공직사회 조직의 복지부동한 구태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업무 프로세스 등 관행적인 업무개선 및 수직적인 조직보다는 분권적, 수평적, 인격적 상호관계 설정을 통한 하급자의 의사결정에 참여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천시는 이같은 의식수준 조사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혁신수준 업그레이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