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어머니자율방범대로 만들겠습니다”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포천어머니자율방범대 조직 초창기인 2001년 7월 포천동 주부 10명이 창설 모임을 갖고 조진숙 대장을 초대 대장으로 선출, 출범했다.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갖은 우여곡절 끝에 현재 15명의 대원이 포천경찰서 포천지구대의 순찰과 방범활동의 적극적인 보조 및 관내 각종 행사 등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창설 초기부터 어머니자율방범대의 평대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2월 15일 2대 대장으로 취임한 김효열 대장에게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의 현황 및 활동상을 들었다. 김 대장은 전업주부로 포천어머니자율방범대 총무를 겸임하고 있다.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은 주로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로 구성됐으며, 김효열 대장을 중심으로 윤미숙 부대장, 임진숙 총무, 조계화·박혜자 감사 등이 임원진으로 임원진에 포진해 있다.
방범 활동은 2명이 1개조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돼고 있다.
주 활동은 우범지역 도보순찰 및 관내 차량순찰 도움 및 경찰 음주단속 시 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밤시간에 진행되는 방범활동 외에도 낮시간 학교주변 위험구역을 순찰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 대장은 “대원들이 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낮에 실시하는 청소년 선도활동은 일시적인 행사로 끝이났지만, 대원 보강이 원활히 된다면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장이 생각하는 대원의 정원은 20여명으로, 인원이 다 채워지면 어머니자율방범대의 활동영역을 방범 활동 뿐 아니라 각종봉사활동에 확대 적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포천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사무실이 없어 대원들은 주로 근무시간 활동 외에는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는 등 불편함이 많다.
김 대장은 “모든 여건이 좋아 활동에 편의를 제공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자체 회비로 운영되는 방범대 활동에 힘이부치기도 하지만, 지역사회 봉사의 사명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이루지는 방범대 활동을 보다 많은 포천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차게 운영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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