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최연익)가 지난 11일 국민고혈압사업단에서 주최한 전국 고혈압 관리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혈압은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평생을 살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003년부터 고혈압 예방관리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예방, 홍보등의 사업에 치중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03년 의정부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건강생활실천정도에 관한 지역사회 진단을 통해 의정부시의 고혈압예방관리 사업의 필요성 및 적극적 관리를 천명했다.
의정부 전역에 관공서, 대형유통점, 금융기관등 28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하여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등을 진행하고 있는 고혈압 예방관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적극적,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그동안 여러 차례 타 보건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27만명 이상이 혈압측정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혈압측정기를 통한 고혈압 발견율이 47%에 달하며 적극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혈압 관리(투약, 규칙적운동, 금연 등)율이 54%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등은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심각한 뇌·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국가 차원의 적극적 관리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고혈압예방관리사업이 수상을 한 것은 보건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