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포천시가 지난 9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시청홈페이지 online-poll를 방문한 시민 61명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현재 식수사용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 11%,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33%, 생수 구입 8%, 약수물 이용 20%, 우물 혹은 샘물 20%가 각각 응답했다.
또 수돗물 식수 사용 적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적합하다 52%,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48%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녹물 검출 31%, 이물질 검출 7%, 냄새 28%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답변했다.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에서 해야할 중요한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수돗물 정수과정 및 처리과정 완전공개 39%, 상수원 이전 및 오염방지 철저 10%, 수질검사 항목확대 및 수질검사 기준강화 25%, 수돗물 처리시설 고급화 및 선진화 16%라고 각각 답변했다.
또 수돗물 오염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상수원 오염 43%, 상수도 처리시설(정수시설) 노후화 16%, 상수도관 혹은 저장탱크 오염 31% 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포천시 정수장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 57%가 알고 있고 들은 적이 있는 경우가 11%이지만 모른다는 답변도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질검사 공표결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지방신문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정신문 3%, 수도사업소 홈페이지 10%, 수도요금 영수증 뒷면기재가 4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