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소흘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오전 11시 소흘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원로 조합원 및 소흘농협 관내 선수 19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방인혁 소흘농협장, 이종윤 가산농협조합장, 최성철 일동농협조합장, 김영구 포천농협 상임이사, 박헌모 농협시지부장, 박윤국 시장, 조용춘 의장, 강준모, 송상국 의원, 변긍수 소흘읍장, 이병욱 포천시게이트볼 협회장, 소흘농협 임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흘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조합원 및 지역사회 노인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인들의 농협 역할 증대, 농협의 교육지원사업과 복지사업 지원, 체육행사를 통한 원로조합원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흘농협 방인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원로 조합원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라며“최선을 다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해 소흘농협은 경영평가 1등급 농협으로 당기 순이익 28억원 이상을 달성해 17억원 이상을 조합원을 위해 배당했다"며 "소흘농협은 원로 조합원에게 목욕이용권과 건강검진ㆍ육묘공급, 65세 미만 전 조합원에게 독감 예방접종과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지급 등의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경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소흘농협은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 하면서 당기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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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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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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