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내촌경유 1001번 버스 개통
김순희 주부명예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1월 11일
지난 6월 내촌 면민과 학생들의 교통불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서명운동을 했다.
400여명의 면민들의 동참으로 서명운동을 한 탓일까! 11월 7일 부터 강변역에서 출발해서 내촌 (소학리)까지 운행하는 1001번이 개통된다.
차량: 6대 (선진시내버스), 하루 총 42회, 내촌(소학리발05:00~23:00) 강변역발(06:20~00:20).
과연 우리에게 그런 힘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망설임도 있었고 마음은 있는 데 행동을 하지 못하는 마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이렇게 글로서 해결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내촌 지역을 위해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근본이라도 된다면 환경도 많이 개선되어지리라 본다.
내 아이를 위해서 지역을 이탈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렇게 교통문제가 해결된다면 우리 지역을 위해서 더 많은 애착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서명운동에 동참에 주신 분들도 감사하고 적극 협조에 주신 시장님,면장님, 시의원님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 드린다. 오곡이 풍성히 무르익고 풍요로운 가을 내촌에서 풍년기원과 함께 행복한 풍악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내촌을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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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 주부명예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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