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포천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포천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 80팀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기를 펼쳤고 개회식에는 박윤국 시장,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임종훈 시의원, 이원웅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포천시테니스협회 백태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체육의 일환으로 테니스 경기를 통해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가 올해로 12회째를 맞게 됐다"며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다치는 일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국 시장은 격려사에서 “테니스는 두터운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금번 하드코트 2면, 인조잔디코트 2면을 추가하는 등 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테니스가 많은 시민들이 편하고 부담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와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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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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