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농협(조합장 신영필)은 새 농촌 새 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출신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가칭)일동농협 장학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동농협 직원들은 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정하고 장학금 지원에 따른 세부기준은 추후에 마련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기금조성(안)을 논의한 결과 과장급 이상 2만원, 일반직 1만5천원, 계약직 및 시간제 5천원 등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적립하기로 했다.
이같이 86명의 전직원이 참여해 적립하면 매월 1백10만원, 년 1천2백만원 정도가 적립된다. 아울러 일동농협은 직원들의 영농체험을 통해 농민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약 3천여평의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고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장학금 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신영필 일동농협장은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원책이 마련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농협직원들이 스스로 장학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 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신 농협장은 또 “장학금을 받는 우수한 학생들이 성장해서 결국 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 지역발전은 물론 농협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