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영실)는 지난 7일 오후6시 포천동 유림회관에서 최종규 전 포천문화원장과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김진동 포천예총 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별곡 영평팔경가 창극공연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별곡 영평팔경가 창극공연은 조선 선조 때의 명재상 박 순 선생의 시 영평팔경(화적연, 금수정, 창옥병, 낙귀정, 백로주, 청학동, 선유담, 와룡담)을 가사로 하여 그 절경을 경기민요적으로 해석하여 곡을 창작하고 창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양식의 공연예술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또 포천지역의 명승유적지인 영평팔경을 소재로 한 창극공연은 포천의 영평팔경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를 높여 이를 전국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12월15일 오후4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무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공연은 포천시가 2천만원, 경기문화재단에서 900만원을 지원하며 자체적으로 1천445만원등 모두 4천3백35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영실 지부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포천별곡 영평팔경가는 포천의 대표적 경기민요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며 우리 전통문화공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포천시지부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곡에 맞춰 영평팔경가 한 대목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