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아름다운 시와 영상, 몸짓이 어우러진 창작무용극 ‘새’공연이 오는 11월12일 토요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속의 관행을 무시한 기이한 행동으로 한평생을 살다간 고 천상병 시인의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세대 누구보다도 맑은 영혼의 소유자였던 천상병 시인의 천진난만했던 삶과 아름다운 시세계를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와 다양한 영상, 그리고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이미숙 단장은 “고 천상병 시인이 의정부에서 생을 마감하여 의정부와는 남다른 인연이 있어 이번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며 “시인의 삶을 춤사위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작품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