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가구산업 특화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인천·경기가구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25일 포천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
인천·경기가구공업협동조합은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 일원에 1단계로 약 3만평 부지의 가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에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하고 용역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구단지는 현재 포천시가 추진중에 있는 영북지방산업단지사업과 연계되면 본격적인 가구생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가구산업연구센터의 포천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구연구센터가 포천시에 유치되면 현재 추진중인 화현, 영북산업단지조성사업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시너지효과를 통한 사업성과의 극대화는 물론 전통 가구산업 기술개발 및 집중육성으로 포천이 가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국내가구산업의 표준화와 디자인개발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가구산업연구센터의 유치 등을 통해 포천에서 가구산업의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황영철 경기도제2청사 경제농정국장은 “정부차원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고 “산업자원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임희동 포천·철원법원장은 “한 집안의 평가기준은 집안에 어떤 가구가 있는가이듯 포천시가 가구산업협동단지 육성으로 살림이 넉넉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본에서 200만엔, 300만엔 하는 가구가 있듯이 포천시에서도 수준높은 가구가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