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제86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포천시 선수들을 초정,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86회 전국체전에서 포천시는 역도,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수영 총17명의 선수가 출전해 육상400mH 이돈재 선수, 포천고등학교 배드민턴 단체전(강혜빈, 박희정, 이현진, 임미선, 주은애, 최아름, 홍수정, 황슬기) 금메달과 수영 김민정 선수의 은메달 등 금2과 은1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 400mH의 이돈재 선수는 포천시청 육상부 창단이후 첫 금메달이고, 포천고 배드민턴은 1981년 창단이후 전국체전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광섭 포천고 교장은 “포천고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1년 창설이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초등학교 선수 발굴과 육성이 부족한 현실을 직시, 초등학교 배드민턴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배드민턴 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