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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設立 본격 推進

예산반영 관련 조례제정 … 내년 하반기 법인설립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0월 29일

포천시는 내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회를 갖고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따른 예산 및 관련 조례제정 등을 입안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 3월 기획안을 수립한 이후 타당성 용역을 위해 제1차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8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용역을 의뢰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자치경영평가원 김두옥 책임연구원은 “포천시가 검토 의뢰한 21개 대상사업을 필터링한 후 9개 사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설립초기부터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지비율 또한 매우 양호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김두옥 책임연구원은 또 공단설치의 기본 전제로 지방공기업 경영의 기본원칙에 의해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 민간경제 위축되지 않고, 경영의 기본원칙에 충실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방식을 선정한다는 전제하에서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용역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설립의 평가 기준으로 ▶공단위탁을 통한 운영 효율화로 비용절감 또는 수익증대 효과가 있는지의 경제적 타당성 검토 ▶공단위탁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구성이 가능한지 및 탄력적인 인력구성으로 효과적 운영의 조직구성 및 인력구성의 타당성 ▶사업의 특성상 공단위탁의 관리방식이 현재의 관리방식보다 적정한지에 관한 관리방식의 적정성 등을 검토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사업별 개별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산정호수관광지, 백운계곡관광지, 종합운동장, 청성공원, 공영주차장 및 청사부설주차장,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쓰레기규격봉투판매 등은 경제적 타당당성 높고 관리방식이 적정해 시설관리공단 위탁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시청사 청소용역과 포천반월아트홀은 경제적 타당성이 낮고 관리방식이 시설관리공단과는 맞지 않다고 검토했다.

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경우 설립초기 소요인력은 이사장을 비롯한 정규직 18명과 일용직 35명 등 53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단설립 향후 5년 동안 추정손익을 계산한 결과 영업이익은 17억6천3백여만원으로 대상사업을 전체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할 경우 설립초기부터 수지비율 등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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