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CBR =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을 실시하고 있는 포천시 보건소 (소장 정연오)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없는 사회복지시설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 물리치료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포천시 보건소에 물리치료실이 개설된 2003년 후반기부터 시행돼오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23개 오지마을과 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연간 1,000명 이상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초에 각 사회복지시설이나 보건지소에서 신청을 하면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주 2회 각 지소 및 진료소 요원과 함께 마을회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리치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 의료시설과 보건소가 차별화될 수 있는 길은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물리치료를 통해 노인들과 오지마을 주민들의 주름진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볼 때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