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 4리에 위치한 한빛전원교회(담임목사 지태영)에서 교회창립 16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창립기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주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빛전원교회 에스더(40대로 구성) 여전도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족발, 스파게티, 녹두전, 국수, 떡복기, 돈까스), 구두(송우리 구두나라), 의류, 악세사리, 침구류, 재활용품, 장난감, 김치 등을 판매했다.
특히 배추 김치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담궈 판매해 교회 가족들은 물론 인근 주민 500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이익금 170만원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지태영 목사는 “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함께 참여하여 이웃을 돕는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런 일들은 결국 따뜻한 포천, 행복한 포천, 아름다운 포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애경 에스터 회장은 “하나의 힘은 약하지만 여럿이 함께 힘을 합하면 큰 것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고 “내년 3회때에는 보다 다양한 품목이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가하여 지역사회에서 기억에 남는 년중 행사로 자리메김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태영 담임목사는 부흥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게 도움을 주는 교회기 되기 위해 앞으로 60평 교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분수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경순 주부명예기자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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