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 예보발령을 내린 가운데 포천시가 20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방역지원본부와 수의사회, 농업기술센터, 축협, 가금류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강화대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방역상황실 운영, 조류질병 예찰강화, 자율방역을 위한 농가지원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세부실시요령 및 관련단체간 협조체제 구축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읍면동 전담예찰자와 생산자간의 긴밀한 협조체재를 구축해 조류인플루엔자 초기신고체제를 확립하고 그물막 설치, 비닐포장, 생석회 도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관한 황용선 포천시 부시장은 양축 농가에 대한 홍보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대책상황실(1588-4060)을 운영한다. 또 각 읍면동별 책임예찰요원을 통해 양계농가에 대한 1일 1회 예찰 후 보고와 매일 소독, 질병차단을 위한 지도, 농가행동수칙 홍보 등을 적극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