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종천)가 주최하며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대회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한다.
포천시 관내 축구 클럽 30개팀 900여명이 참가했고, 여성부는 2팀으로 포천여성축구단 그리고 소흘여성축구단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우정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진행 방식은 종별 청년통합부, 40대, 50대, 여성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0일은 4강 및 결승전을 포천축구공원에서 치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아울러 이날 포천여성축구단과 소흘여성축구단가 선의의 경쟁을 거쳐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포천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도시로 K3 정규리그 5연패의 금자탑을 이루는 등 각 축구 클럽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시 축구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대회 기간 동안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기를 충분히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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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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