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정 희 관인면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장
“주민들의 관심과 대원 모두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2000년 김명재 대장으로부터 출범한 관인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관인면자율방범대와 유기적인 협조 속에 방범 및 치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설된 지 몇 년 동안 다소 소극적인 활동을 펼쳤던 어머니방범대였지만, 최근 자율방범대와 더불어 집수리 봉사와 교통캠페인, 취약지구 순찰로 청소년 선도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1월 관인면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취임한 백정희(47) 대장으로부터 방범대의 현황 및 활동상을 들었다.
백정희 대장은 2002년부터 총무를 맡아보며, 당시부터 공석이었던 어머니자율방범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었다.
관인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현재 1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6명과 7명으로 나눠 일주일에 한번씩 2개조로 나눠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현재 2개조로 운영되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낮은 참여도로 인한 인원 부족과 주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점을 들 수 있다.
백정희 대장은 “열악한 어머니자율방범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현재의 정원을 최소한 25명 선까지 끌어올려 활동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어머니자율방범대의 활동영역에 대해서는 지역치안 유지의 본래 목적을 유지하고 봉사활동에 더욱 전념하고 싶다는 백 대장.
“자체적으로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빈집 등 취약지구의 도보순찰, 교통캠페인을 주로 하고 있으나, 어머니들의 장점을 이용 부부싸움 등의 신고 발생시 도움을 펼칠 수도 있다”며 “현재의 활동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가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할 때 참여해 도배 등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인원이 작아 활동영역이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많은 홍보와 봉사활동으로 대원을 모집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인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현재 꾸준히 회비 등을 적립 장학사업과 조직 강화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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