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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여시민 함께 한 양주문화제

10월의 첫 날 열린 양주문화제 盛了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0월 12일

결실의 계절 10월 의 첫 날인 지난 1일과 2일 개최된 ‘제11회 양주문화제’가 2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2일간 ‘얼씨구 문화양주, 지화자 좋을시고’라는 주제로 열린 제11회 양주문화제는 전통문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놀이 공간제공이라는 평가 아래 1만2천여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그 열기를 실감했다.

문화제의 첫 장을 연 것은 태권도시범단 ‘코리아 마스터즈’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이었고 이어 안데스산맥의 애환이 담기 에콰도르의 전통민속공연팀 ‘사마이’의 공연이 이어졌다.

양주문화제 첫날 공연의 백미는 청소년 동아리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청소년 어울마당’이었다. 이어서 열린 시민가요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장기를 자랑하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의 마당을 이루었다.

버들소리 청소년연희단과 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시립 합창단 협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깊어 가는 가을 문턱에서 10월의 밤을 수 놓았고 양주문화재가 이젠 어른만의 행사가 아닌 청소년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최고의 B-BOY ‘Gambler’ 공연팀을 초청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의 양주문화제가 형성 될 수 있도록 했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 둘째날 행사에는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를 시작으로 26사단 군악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밴드 ‘뮤즈’의 공연이 열렸고,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문화 골든벨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이벤트 마당에는 도자기 만들기, 전통 다도배우기, 행운의 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나전칠기 공예품 등 전시행사와 사랑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양주 탈과 허수아비를 만들어 전시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었다
이흥일 양주문화원장은 “양주문화제를 통해 양주시가 보존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간을 확대해 어린 학생들부터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원이 최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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