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게이트볼협회 5권역 친목대회 개최
“선수 개인 기량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되길”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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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게이트볼협회 5권역 대회가 지난 31일 일동·장암 게이트볼 구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대회는 40개분회 중 5권역에 속하는 이동, 일동, 영북, 관인 팀들이 모여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친목대회로, 총 10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결과 1등 관인, 2등 장암B, 3등 노곡팀이 차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토너먼트 경기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임응환 권역장은 “선수 개인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다른 팀들의 전략을 보면서 소속팀의 전술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5권역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건강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병욱 협회장은 “5개 권역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돋보인다”며 “활발한 활동은 회원들간의 친목과 단합으로 연결되고, 경기결과 뛰어난 성적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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