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지역 지킴이-지역방범대 9]관인면자율방범대 대장 김 승 배
집수리 포천 전지역 봉사로 지역 사회 도움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0월 01일
 김 승 배 관인면자율방범대 대장 “관인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어둠을 밝힐 수 있는 봉사정신을 갖춘 대원들의 집합체입니다”
1980년대 후반 출범한 관인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방범 및 치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북지구대로 편입됐던 파출소가 지난 4월 1일 다시 설치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관인면자율방범대는 야간방범활동 및 관인고 학생 등 야간 학생 통학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월 관인면방범대 대장로 취임한 김승배(39) 대장으로부터 관인면자율방범대의 현황 및 활동상을 들었다.
관인면자율방범대는 김승배 대장을 중심으로 한광수 부대장, 박준우 사무장, 김경순 총무 등 총 19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대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개조로 나누어 매일 저녁 9시부터 새벽1시까지 면민회관, 체육관 등의 방범순찰활동 및 야간통학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배 대장은 “자율방범대의 고유 업무인 순찰활동과 더불어 3년 전부터 귀가길이 늦은 관인지역 학생들의 통학을 도와주고 있다”며 귀가가 늦은 학생들은 자율방범대를 찾아주길 당부했다.
김 대장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야간 방범활동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최근 자율방범대는 화현면의 집수리 봉사, 포천 자작동의 사회복지시설에 도배를 다녀 오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인면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대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새 터전을 마련했다.
김 대장은 “건축 비용 등을 절약하기 위해 대원들이 직접 건축에 참여해 밤낮 없이 매달려 건물을 준공했다”며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관인면자율방범대는 타지역의 방범대와 같이 운영상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조회와 일반회비 등을 통해 방범대를 운영하고 이다.
김 대장은 “매달 차량유지와 사무실 유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5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반면 지원금액은 분기당 80여만원 선으로 실질적 운영에 도움이 미약하다”며 실질적인 운영비용 책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 대장은 대원들이 “밤낮 없이 지역사회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 봉사하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주민과 화합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것을 다짐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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