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민방위대 창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자조, 자위 정신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안보상황 및 각종 재난에 보다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달 운천6리 민방위대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 밖에 민방위 유공자 20명과 민방위창설기념 표어·포스터·수필 현상공모당선자 16명, 주민신고 글짓기·포스터그리기 입상자 12명 등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민방위대가 지난 30년 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자율방위역량 배양과 재난대처능력 함양, 시민안전의식 제고 등에 보다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생활민방위 시범마을인 창수면 오가1리의 백중현 민방위대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재난·재해에 대처하는 유비무환의 민방위 정신을 일깨웠다.
포천시는 민방위대원이 원하는 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경제활동으로 평일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들을 위해서는 토요일 및 야간교실을 운영하며, 아울러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사업을 적극 실시하는 등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