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환경공학과 김병태 교수는 경기북부의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을 소모품이 아니라 성장의 발전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난 2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경기북부 생태환경보전 구축방안 포럼에서 “환경을 성장을 위한 소모품으로 인식한다면 단기간의 경기북부 계량적 발전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환경가치를 고갈시켜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하고 “재생산이 가능한 환경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진도리 수 있는 방향으로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교수는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의 일반적 또는 특이 여건 및 개발기본계획 현황 등 환경요인 등을 네트워크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존 공공기관 및 학교 혹은 연구소 기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같은 네트워크 대상선정 및 설계단계에는 시스템 요소와 관련된 주민을 비롯한 산업체, 행정기관,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네트워크의 집행과 관리는 시간과 비용절감, 향후의 관리 및 보수유지 등을 감안한다면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담당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제2주제 발표로 나선 신흥대 황재석 교수는 60여년간 보존된 생태계 보전과 개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역의 환경행정 수행에 필요한 환경정책 개발연구사업을 비롯한 지역 환경오염 문제 조사연구, 사업장 방지시설 개발 및 지원사업, 환경기술정보 수집 및 보급, 환경관련 연구개발 용역사업, 접경지역 생태보존 및 관리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황 교수는 또 경기북부지역 오염물배출 영세업체 체계적 기술지도 및 보급을 위한 거점체계 구축과 접경지역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정기적 조사 및 평가 그리고 관리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