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향교, 유도회 포천시지부, 포천한시사에서 후원한 가운데 한음 이덕형 선생 추모 전국한시백일장을 지난 2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은 고조흥 국회의원 및 박윤국 시장 등 시단위 각급기관 단체장과 문화원 임·회원, 전국의 한학자 등 한시동호인 2백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조때 명재상인 한음 이덕형 선생을 추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만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시는 우리생활의 일부로써 우리의 정신문화와 시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말하고 오늘의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선현들의 고고하신 얼이 담긴 시문학을 깊이 연구하고 더욱 계승 발전 시켜 나감과 동시 한음 선생의 우국충정을 추모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과 수준 높은 작품을 작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형은 칠언율시, 압운은 天·年·賢·邊·全으로 했으며 고선시관은 사계권위자를 초빙 엄선했으며, 전국의 유림 및 한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문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포천시 여성유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전통차시연회를 개최,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광주이씨 문중에서 참가자에게 기념품 증정 및 막걸리 등을 제공 포천의 이미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