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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강경만 한국종합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

‘넓고 깊게 그리고 함축성 있게 노력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9월 30일

공인노무사란 노동관계법령에 의한 각종 권리구제와 대리 및 인사·노무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의견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또는 사업장의 노동관계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자율적인 인사·노무관리의 합리적 개선을 도모하며 노사분규의 사전적 예방 및 공정한 조정을 통해 지속적인 노사공영체제의 확립을 도모함으로써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산업평화유지에 이바지함으로 목적으로 하는 노사관계 전문가다.

이상은 한국종합노무법인 강경만(43.사진) 대표 공인노무사의 설명이다. 강 공인노무사는 지난 9월22일 포천상공회의소 노무 상담역으로 위촉돼 포천시 관내 기업체의 노무업무를 상담하기도 한다.

공인노무사의 주요업무는 기업체의 4대 사회보험 업무대행과 중소기업 인사·노무관리의 전문컨설팅, 사업장의 안전보건 등의 위험예방을 위한 업무지도, 노동위원회, 산재심의위원회 등 권리구제사건의 당사자의 법적 대리, 단체교섭권 수임 및 노동쟁의시 임의조정, 기업의 인사 노무관리 진단 업무, 기타 각종 행정절차 업무의 대행 및 노동상담 등이다.

그러나 강 공인노무사는 최근 우리 기업들이 인사·노무 업무위탁을 손실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투자라는 개념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 80~90%가 공인노무사에게 위탁해 노동관련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강 공인노무사는 업무를 공인노무사에게 위탁처리함으로써 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4대보험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임금체불로 고민하는 노동자들이 공인노무사에 의뢰하면 회사부도로 인해 입금과 퇴직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정부에서 지급하는 체담금을 선지급하여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공인노무사는 받을 금액의 10% 이내로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한다면 10%이내의 수수료를 내고라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게 이익이다.

또 직장에 다니면서 과로에 따른 질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법적인 산재처리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잘 알지 못해 이를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공인노무사에게 맡기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 공인노무사는 포천신문 자문위원으로 4년째 활동중인데 포천의 유지라고 하는 자문위원들과 인적교류가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포천의 크고작은 행정업무는 물론 기업체의 실태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포천신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문위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공인노무사는 평소 ‘넓고 깊게 그리고 함축성 있게’를 생활철학으로 삼아 지식을 넓게 쌓고 인적교류를 깊게 가지고 전문인으로서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함축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학과 출신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조예가 깊고 고구려, 백제, 신라 역사와 동양사, 서양사는 물론 향토사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독서와 골프가 취미인 강 공인노무사는 독서는 매일 조금씩 깊게 읽고 있으며 주로 사서삼경과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 역사 중 미처 공부하지 못한 분야를 주로 읽고 있다.

골프는 기업체 대표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6년 구력을 자랑하며 85~90타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포천신문 자문위원으로서 연령별 분과위를 구성해 분임토의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해 포천신문이 정론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방송인의 꿈을 접고 90년대초 공인노무사의 길로 들어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열심히 노력한다는 강 공인노무사의 모습에서 전문가로서의 겸양지덕을 읽을 수 있었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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