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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①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역도부 최광규 감독

경기력 향상 위한 정년제 도입 절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9월 30일

포천시는 지난 1996년부터 역도부, 육상부, 배드민턴부, 태권도부를 설치함으로써 총4개의 직장운동부를 보유하고 있다. 각 운동부는 포천시의 명예를 위해 전국대회 등에 출전해 포천시의 이미지를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본지는 포천시청 운동경기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각 운동경기부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역도·육상·배드민턴·태권부 순으로 연재할 계획이다.<편집자 주>



포천시청 직장운동부인 역도부는 1996년 1월 1일 창단 된 팀으로 포천시 최초의 실업팀이다.

포천시청 역도부는 포천종합고등학교 출신으로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김상환(대한역도연맹 심판이사), 양덕종(한내화원 대표), 이용한(서울 중원중학교 교사), 최광규(포천시청 역도코치), 손성국(푸른기획 대표), 이우성(포청시청 역도선수), 양영걸 선수(전 포천종고 역도코치) 등의 활약과 지지로 인해 창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도부는 현재 최광규 감독과 이우성, 변재영, 김경희, 안영주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원 5명 중 1명의 선수가 부족한 상태다.

역도부는 창단 초기부터 역도부를 이끌고 있는 최광규(42) 감독 체제 하에 창단이후 각종대회에서 두곽을 나타내는 등 좋은 성적으로 역도강팀의 면모를 알리고 있기도 하다.

최근 2년간 역도부 전적은 ▶2004년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변재영(금3), 김경희(동3), 안영주(동2) ▶제7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이우성(금1·은1), 김경희(동2), 안영주(금1) ▶200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 이우성(은2, 동1), 변재영(은2), 김경희(동2), 안영주(은3) ▶200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이우성(금3), 변재영(은3) ▶제16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김경희(금2, 은1), 안영주(동2) ▶200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 변재영(금1), 안영주(은1, 동2) ▶제77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김경희(금2, 동1), 안영주(동1).

최광규 감독으로부터 포천시청 역도부 현황 및 발전상에 대해 들었다.

포천출신의 국가대표 역도선수였던 최광규 감독은 1990년 포천종고에 1년간 임시교사로 근무한 것이 계기가 되 역도부 창설당시부터 시청 역도부를 이끌고 있으며, 1996년과 97년에 포천시생활체육회와 체육회 사무국장을 겸임하다 지난해 포천 역도의 중흥을 위해 역도부 지도만 전념하게 됐다.

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연간 총 소요예산은 10억여원으로 각 팀에 고르게 사용되고 있다.

역도부는 감독 및 선수들은 모두 계약직으로 코치는 6급 상당, 선수는 7급에서 9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운동을 하고 있다.

최 감독은 “역도의 경우 선수들의 실력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량이 월등하다”며 “선수들에 대한 급여 등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역도부 선수들은 포천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명예를 최우선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도부의 경우 동절기와 하절기 전지훈련 외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보조훈련과 중학교의 역도관에서 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 감독은 “시에서 관인지역에 폐교를 이용해 전지훈련장 건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지훈련장 완공으로 선수들의 훈련이 다각도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처후 등 각종 지원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선수들이 실력에 따라 평가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의 1년 계약제는 선수들의 소속감 및 경기력 향상에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도자나 선수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정년제 도입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각종대회 입상시 지급되는 선수들에 대한 성과급을 파격적으로 지급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청 역도부는 올해와 내년을 제2중흥기 삼고 국가대표 선발에 최선을 다해 아시안게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반드시 획득하겠다는 목표하에 감독 및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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