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 실시되는 가산농협조합장 선거는 현 조합장인 심재호 후보와 가산면 체육회장인 원종호 후보간 대결로 승부로 가려질 전망이다.
가산농협조합장은 가산과 내촌지역 조합원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한다. 11일 선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재선에 도전하는 심재호 조합장은 1941년 가산면 마산리에서 태어나 가산초와 포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포천고를 중퇴했다.
심 후보의 주요 경력은 ▶(현) 가산농협조합장 ▶건국대 경영대학원 수료 ▶농협근무 11년, 이사 8년, 감사 3년 역임 ▶가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현) 가산초 축구부 후원회장 등이다.
또 심 후보의 공약사항은 ▶총체적 경영원가 절감으로 조합원 복지지원 확대 ▶농협 이용의 불편해소를 위한 정교지구 간이지소 신설운영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단체 작목반 적극지원 ▶사심없는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 등이다.
이에 비해 원종호 후보는 가산면 우금리 출신으로 가산초등학교와 경북중과 포천종고를 거쳐 경복대 경영과를 졸업했다.
원 후보의 주요 경력은 ▶가산농협 이사 ▶가산 포도작목회 회장 및 가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가산농민후계자(농업경영인) ▶우금2리 이장 ▶가산면 개발자문위원 등이다.
또 원 후보의 공약사항은 ▶일일 조합장 제도 신설로 투명한 농협경영 및 조합원 이익창출 ▶고정자산 투자 최소화 및 조합원 필요사업 적극 투자 ▶조합원 부채를 장기 저리자금 전환 ▶각 작목반(포도, 수도작, 채소)의 정기모임을 토대로 필요사항 적극지원 ▶농협 잘못으로 인한 민원 발생사항 보상실시 등이다.
심재호 후보는 출마동기에 대해 “실무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4년동안을 오직 농협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에 주력했으며, 농협발전이 바로 농민 조합원 발전이라는 신념아래 온갖 내실경영으로 농협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습니다. 어려운 농촌경제 회복과 산재돼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민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원종호 후보는 출마동기에 대해 농협은 조합원이 만든 단체로서 조합원 대우 및 처우개선에 미약한 부분들이 많고 우선적으로 주인인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각종 사업을 실시함에도 조합원을 배재하는 성향이 있고 농업에 마지막 자존심인 농협이 조합원을 생각하지 않으면 미래의 농업은 쓰러진다는 것을 알기에 미래의 조합원들을 위해 앞날을 준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출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