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05 환경개선부담금 9억7천여만원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2일
양주시는 지난 9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와 건물면적 160㎡ 이상인 건물에 대해 2005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억7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의해 유통 소비과정에서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물 및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고하는 환경개선 부담금을 자동차 2만6천424건에 8억6천5백만원, 시설물 1천620건에 1억1천2백 70만원을 부과했다.
2005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부과대상 자동차 및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부과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우체국이나 지역농협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관내 시중은행의 경우 해당은행 통장거래실적이 있는 경우 납부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설물의 경우 연료와 물을 많이 사용할수록, 자동차는 배기량이 크고 오래된 차일수록 많이 부과되며 사용한 뒤에 부과되는 후납제로 건물의 멸실 또는 차량의 폐차 및 이전등록 후에도 납기가 도래하지 않은 사용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031-820-23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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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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