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도로 도로명 부여 및 변경
녹양동 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 어둔간 경계 4곳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2일
의정부시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이 마무리된 후 신설된 도로와 기 부여된 일부 도로명에 대하여 시민들로부터 변경 의견이 있어, 동별로 구성된 동합의체와 의정부시지명위원회를 통해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되는 도로명은 오는 11월에 준공예정인 녹양동 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 어둔강 경계간 도로를 비롯한 4개 구간이며 도로명변경은 가능동 입석부락의 산고사터길외 5개 구간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예비 도로명을 부여하여 동합의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오는 9. 14일 지명위원회를 거쳐 도로명을 결정·공고할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해마다 신설되거나 변경사유가 발생한 도로명에 대하여 즉시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을 부여함에 있어서는 우선 역사성 및 마을이름등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하며 아울러 시민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여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기 부여된 도로명이 역사성이나 지역적 특성이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도로명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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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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