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산초등학교(교장 홍삼선)는 지난 15일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운동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운동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종목별 경기에서는 100m달리기, 지구를 한바퀴, 울라울라 호이호이, 청백계주 등과 기마전, 스포츠댄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서는 ‘무지개를 잡아라’라는 이색 종목을 비롯해 최근 사회현상을 반영한 ‘독도 내사랑’이라는 무용, 노인들이 참가하는 ‘청춘을 낚아요’,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예전에 빨랐는데’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홍삼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곡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계절에 우리 추산초등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고 말하고 “오늘 운동회에서는 다치는 사람이 없이 진행되어 잊혀지지 않는 운동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두열 학부모 회장은 “가을 운동회는 급격한 생활환경 변화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신체활동이 점차 줄어 신체에 비해 학생들 체력이 약화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체력을 다지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우리나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