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지금 바로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다.”를 생활철학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제동(44.사진) 변호사는 포천시 일동면 출신이다.
포천시 고문변호사, 포천상공회의소 자문변호사, 포천경찰서행정발전위원회 인권분과위원으로 활동중이며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일동면에 거주하면서 농민들과 더불어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김 변호사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기존 권력타파를 주장했던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한 현실에서 국민의 대표자라는 생각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직도 시민운동가의 한 사람으로의 자세를 견지한다면 국가를 제대로 운영해 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김 변호사는 최근 다양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포천지역 발전에서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요소로는 재원과 인재가 필요하다”며 “재원과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한다. 여기서 김 변호사는 외지인들이 포천에 공장을 설립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올림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이들 사업주의 자녀들이 관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토박이 자녀들의 경우 공부를 잘하게 되면 의정부나 서울로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사업주들의 자녀들에게 포천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요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업주의 우수한 자녀들이 이곳 학교를 졸업해야만 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토박이 자녀들 또한 마찬가지다. 지역 사업주의 자녀들이 지역학교에서 공부하게 되면 학교발전기금도 기부하게 되고 지역의 명문학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역 토박이들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연대의식을 함양하여 포천시 발전의 초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가 포천신문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90년 창간 당시부터다. 여러 사주의 변화를 거쳐 현재 최호열 발행인이 인수하면서 정기적으로 신문을 발행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여론매체로 성장한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 특히 기자들에게 정상적으로 월급을 지급함으로써 과거의 잘못된 관행인 기업의 약점을 포착해 돈을 뜯어내는 구태를 완전히 근절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특히 최호열 발행인이 사재를 털어 지역사랑과 정론지 추구에 대한 굳건한 소명의식을 갖고 포천지역의 중심언론으로서 성장시킨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포천신문에 작은 도움이 될까해서 4년전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포천시민들에게 법률가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법적인 부문에 문제가 될 때 사전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법적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사건이 터진 후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법률자문에는 비용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김 변호사는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으로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항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여론형성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포천시민들에게 꿈과 비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강조하는 김 변호사는 최근 포천출신 공무원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한다. 포천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이 지역 출신이 거의 없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 보다 많은 공무원을 배출하여 이 지역 행정은 이 지역 출신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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