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는 지난 9일 중앙웨딩홀에서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천식 부시장,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적보고 동영상 시청, 상배봉납, 입상메달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에서 지난달 14~17일까지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회에서 포천은 총 매달 15개를 획득했으며 금2, 은6, 동7개를 차지했으며, 세부종목으로는 농구 종합 1위, 검도 종합 3위, 게이트볼 종합 3위, 축구 종합 3위, 등산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볼링, 배드민턴, 합기도, 탁구, 궁도 종목에서 개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민천식 부시장은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포천이 빛나는 자리였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회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여러분들이 훈련하면서 흘린 땀이 더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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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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