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상 귀 회장 포천시씨름협회
포천시씨름협회는 1985년 씨름 동호회로 출발, 1990년대 후반 협회로 활동이 시작돼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포천시씨름협회는 포천시체육회 가맹단체로 이범모 회장에 이어 지난 5일 취임한 제5대 한상귀(55) 회장의 포천씨름발전을 위한 굳은 각오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한상귀 회장으로부터 씨름협회의 현황 및 발전상에 대해 들었다.
한 회장은 서울경찰청 종합상황실 명예퇴직 후 포천시 설운동에서 햇빛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업가이다.
한 회장이 씨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데는 지난해 씨름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한 회장 개인적으로 유도와 태권도 운동을 오랜시절 해 왔기 때문에 애착이 갔다고 한다.
포천시씨름협회는 읍·면·동 선수 포함 모두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앨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선수들 중 10명의 선수는 대한씨름협회에 등록된 선수다.
씨름협회의 임원 구성을 보면 한상귀 회장을 위시해 임재학 수석부회장, 이한인 부회장, 이찬규 전무이사, 전연호·최창권 감사, 최성재 홍보이사, 이연구 사무국장, 이태우·장경숙·조정자·천경렬·이경숙·정진성 이사, 이필범 감독, 김기명 주무로 구성돼 있다.
한 회장은“민속 씨름은 전통운동으로서 계승, 발전시켜야만 한다”며 “체력보다 기술이 우위를 차지하는 운동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별 접촉을 통해 씨름선수 및 씨름장 설치 등 발전방안을 논의해야한다는 한 회장. . 한 회장은 앞으로 우수 선수를 선발해 매년 전·후반기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일단 올해는 후반기 장학금 지급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어렵게 운동하는 학생을 매번 2∼3명 정도 선발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씨름협회는 진취적인 운영방침으로 자치역량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 회장은 “앞으로 이사진을 30명까지 확보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협회가 스스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씨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호까지 포천시 체육회 가맹단체(협회·협의회)의 현황과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등 당면사항과 발전상 등을 보도했다. 각 체육가맹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포천체육 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가길 기대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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