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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과 9일 2일간 수원한조씨름전용구장에서 개최된 2005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에 포천시 씨름대표로 출전한 선수가 트로피를 받고 있다. |
지난 8일과 9일 2일간 수원 한조씨름전용구장에서 개최된 2005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에 포천시 씨름대표로 출전한 최충훈과 원선아(포천여중 3년)가 각각 청년부 2위, 여학생부 3위를 차지했다.
최충훈은 청년부대회 준결승에서 지난해 전국랭킹 1위인 정국원(용인시청)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해 결승에 올라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승에 오른 최 선수는 김종철(평택) 선수에 역전패를 당해 2위로 만족해야만 했다.
최 선수는 학생시절 역도 선수로 활약,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한 달 전부터 훈련에 돌입해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가능성을 높였다.
여학생부 3위를 차지한 원선아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벼리(용인)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 2대1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으나 3·4위전에서 구본정(용인) 선수를 이겨 3위를 차지했다.
원 선수는 이번 대회 3위 입상으로 2년연속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최충훈, 원선아 선수는 오는 11월 12일부터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5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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