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생활체육회와 포천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이영종 회장은 임기 2년을 남기고 회장직을 마무리 하게 됐으며, 포천시게이트볼협회의 발족과 함께 초대회장으로 이병욱 회장이 취임하게 됐다.
이영종 이임회장은 “게이트볼 각종대회 개최로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는 많은 동호인들과 임원들의 도움으로 전국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비록 몸은 이 자리를 떠나지만 소중한 기억은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욱 취임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운영해 주신 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로 포천시게이트볼을 전국 최우수팀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이영종회장님의 뜻을 이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00여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 전국대회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호인의 건강증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임원과 동호인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이트볼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10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