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대모산성 종합정비사업 중간보고회
1백17억원 예산 투입 정비 및 복원방향 제시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12일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완수 양주시의회의원과 문화재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대모산성 종합정비사업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오래 전부터 삼국시대의 매초성이라는 설이 유력시 되어왔던 양주대모산성을 총 사업비 1백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정비계획 학술용역을 발주했다.
1993년 10월 30일 경기도 기념물 제143호로 지정된 양주대모산성은 6세기 중엽 이후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 정상부를 에워싸며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그 둘레는 약 1.4㎞에 이르며 삼국시대 산성으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조유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과 명지대학교 김홍식 교수 등 자문위원들은 양주대모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승격이 필요하며, 성벽보전에 훼손을 주는 식생식물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모산성의 단일정비보다 주변의 양주별산대놀이, 양주관아지 등 유적들을 연계한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대모산성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사적지정을 위한 정밀실측 조사 실시와 함께 무리한 성벽보수는 유적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의견 등을 종합정비 학술용역업체에 통보하기로 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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